[기획특집] 광고인, 광고회사를 말하다 - Q1. 현재 광고계의 현안 및 이슈
한국광고업협회보 기사입력 2011.01.04 12:00 조회 13476




디지털·모바일·소셜네트워크·소비자 접점 다변화‥. 광고환경 변화가 숨 가쁘다. 격동의 시기, 광고인들은 무엇을 생각하며 무엇으로 사는가 ? 광고가 좋아 광고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의 광고이야기를 세 가지 항목으로 물어본다.


글 ㅣ 편집실





 

 


박찬일 ㅣ 대홍기획 인쇄미디어팀 부장


올해로 광고계 경력 15년차입니다. 자유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스타일의 소유자입니다. 사람을사귀고 어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르지 않으면 죽는다' 를 업무에 모토로 삼습니다. 뜨거운 심장을 가진 사람입니다. 지금 새롭게 주어진 Job 에 도전 중입니다 !


단순 대행은 그만, 살려면 변화하자

광고회사는 물론 광고업을 둘러싼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슈는 '이제 광고계가 더 이상 이전의 명성만으로 버틸 수 없게 되었다' 는 점이다. 광고업이 성장세를 구가했던 시절은 그야말로 "아 옛날이여~ " 일 것이다. 전통적인 수익구조방식인 방송사와 신문사를 통해 시간과 지면을 구매하는 대가로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이제 한계점에 도달한 상태다 굳이 거론하고 싶지 않지만, 아직도 단순 대행업 발상에서 탈피하지 못한 회사는 소멸할 수 밖에 없다.

다변화된 비즈니스 수익모델을 찾지 않는다면 "10년 후, 광고회사 80%가 어떤 형태로든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될 운명이다" 라는 충격적인 예측을 우린 또 다시 듣게 될지도 모른다. 소비자들의 지갑은 점차 얇아지고, 광고주들은 광고의 효율성에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더 이상 광고시장의 크고 작은 변화들은 단순히 경기순환적인 관점으로 해석하는 데는 분명 한계가 있다. 광고를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변화는 이제 광고계가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황동은 ㅣ 애드리치 캠페인2그룹 부장

'광'낼 건 광내고 '고'칠 건 고쳐드리는 디자이너입니다~



매체환경 변화가 위기이며 기회

광고계가 당면한 큰 이슈는 먼저 미디어법으로 인한 매체시장의 변화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민영 미디어렙과 종편의 시행여부 밑 시장 파급정도에 대한 상황예측이 어려워 더욱 큰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이렇듯 급변하는 매체환경은 작은 규모의 광고회사들에게는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광고회사들에게서 위협을 받는 또 다른 위기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요즘 핫 이슈로 떠오르는 모바일, SMS등 개인화 미디어 활용에 대한 다양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스마트폰, 페이스북등 ‥ 이 새로운 시장에 대한 파고는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하고, 발 빠르게 움직인 누군가가 먼저 이 광고시장을 선점하지 않을까.




이한나 ㅣ HS애드 PR팀

혼나면 시무룩해지고, 칭찬받으면 금방 날아다닌 지 어언 3년. 이제 조금씩 스스로에게 집중한 정신을 밖으로 돌리는 작업 중입니다.


'컨트롤 타워'로서의 광고회사 생각할 때

광고회사의 역할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전에는 광고를 중심으로 4P 중 프로모션에 한정돼 클라이언트를 위한 전략을 세웠다면, 이제 클라이언트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유통·프로모션까지 4P의각 요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광고회사의 역할이 필요하다.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모든 접점에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세상이 왔고, 그러한 접점이 늘어날수록 광고회사에서 커버할 수 있는 역량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을 듯하다. 최근 뜨고 있는 SNS·소셜미디어가 대표적인 사례다.

또 한 가자의 변화 이유는 아이디어만 가지고 성공한 무수한 사례들이다. 4P의 각 요소에서 빅 아이디어 하나로도 매체광고 이상의 큰 효과를 거둔 사례들이 많다. 향후 기업들이 대형 광고회사 대신 소규모의 아이디어 컴퍼니와 같이 일하면서 제작 및 실행 관련된 업무는 전문회사와 같이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수도 있다. 어쩌 보면 종합광고회사의 가능성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 클라이언트를 대신해 다양한 전문회사의 제안들을 통합적으로 살펴서 브랜드 관리·운영을 위한 각 실행요소들을 컨트롤 하는 기능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길형 ㅣ 이노션월드와이드 2본부 기획 3팀 대리


작은 광고회사에서 광고를 시작해, 처음 이직한 광고회사가 이노션인 7년차 AE. 스스로의 아이덴티티를 한단어로 'BOND'라 생각하고 있다. 풀이하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끈적끈적한 AE'가 되어 광고주가 꼭 붙어있고 싶고, 함께 일하는 기획·제작·메체 등 동료들이 꼭 붙어서 함께 일하고 싶은 AE가 되는 것을 목표로한다. 내 아이가 커서 "우리 아빠가 하는 광고 나온다" 라는 얘기를 친구들 앞에서 자랑스럽게 말하는 광고를 만들고 싶은 원대한(?) 소망이 있다.


'광고의 본질 회복'

민영 미디어렙 도입 이후에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 SNS의 마케팅&브랜딩 솔루션을 다양화하고 수익화 하는 방법 등 거시적인 현안·이슈도 있겠으나, 가장 기본적이면서 본질적인 이슈라 생각하는 것은 '광고의 본질회복' 이다. 브랜드 전문가는 광고인이 아니어도 된다. 마케팅 전문가가 꼭 광고인이어야만 하는 이유는 없다. 감각적 영상과 그래픽이 중요하고 그것이 소비자의 마음을 현혹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면 꼭 광고인이 아니어도 될지 모를 일이다.

하지만 누구나 아는 불변의 법칙 ! 마케팅은 인식의 싸움이며, 광고가, 광고인이 소비자 인식의 최전선에 있는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의 전문가라는 점. 매체환경의 트렌드에 발맞추고, 이를 브랜드의 솔루션으로 잘 활용하는 것도 광고의 소명이겠으나, 우리업의 본질은 소비자 인식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다는 교과서적 얘기를 종종 잊고 사는 건 아닌지 반성해본다.




권혁진 ㅣ 제일기획 인터랙티브제작그룹 프로·CD

14년차 CF. 방배동에 살며 주발에 성가대를 하고, 언젠가는 혼자서 스카이 점프를 하러 가겠다고 생각만하는 남자. 어릴 때 영화감독이 꿈이었으나 지금은 그와 유사한 형태의 일을 한다. 글로벌 클라이언트를 위주로 All Media(ATL+DEGITAL+BTL)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2012년 칸국제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받아 멋진 퍼포먼스를 하는 것이 또 다른 꿈이라 현재 다이어트 중인 MAC빠


화두는 디지털, 해법은 '솔루션 크리에이터'

현재 국내외 모든 광고회사들의 고민은 '디지털' 이다. 세상이 바뀌어 소비자의 행동을 이끌어가던 광고회사들은 이제 어찌 보면 소비자를 따라가야만 하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선진 대행사들은 몇 년 전에 이미 변화를 읽고 이에 대처해나가기 시작했다.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것은 미국의 Crispin Porter+Bogusky 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다가올 디지털 분야에 철저히 적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체질개선을 했다. 그 결과 현재는 디지털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우뚝 섰고, 업계 전반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이는 단순하게 미디어의 디지털화뿐만 아니라 광고회사 직원, 광고주, 소비자의 적극적인 디지털 적응화가 만들어낸 결과다.

물론 한국에서도 이러한 일은 일어나고 있다. 우리회사에서는 몇 년 전에 디지털 인터랙티브 본부인 The-i를 발족하고 현재의 트렌드에 맞는 최신 광고기법 및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이제 광고회사의 역할은 새로운 디지털 기술 선보이기가 아닌 광고주를 위해 가장 적절한 솔루션을 제시해주는 솔루션 크리에이터가 되어야 할 것이다.


 


김경태 ㅣ TBWA KOREA 광고 3팀장


광고업게에서 가장 운 좋은 AE. 현대카드·e편한세상 같은 좋은 광고 캠페인에 운 좋게 참여했고, 강철중·박웅현·한승민·윤수영·김성철 같은 레전드들과 운 좋게 같이 일해 봤고, 김민기·김백수·김홍철·김경원·소민지·이지원이라는 6명의 너무나 훌륭한 팀원들과 운 좋게 같이 일하고 있다.


'변화에 적응 못하는 공룡' 되지 않기

급격한 미디어 환경 변화는 물론, In-house Agency의 득세, 신규 인력의 질적 저하, 크리에이티브의 하향평준화 등등 수많은 이슈가 산적해 있다. 그래도 하나만 고르라면 역시 '앞으로 광고업계가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가' 의 문제인 것 같다.

Market 3.0 시대를 맞아 전통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의미는 점점 퇴색되어가고 있다. 단순히 광고 하나만들어서 마케팅 하던 시대는 사실상 끝났다고 봐야 할 것 같다. 문제는 제품이나 브랜드의 U.S.P를 뽑아내서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데 길들여진 기존이 광고인들은 이러한 변화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런 변화는 오히려 클라이언트가 더 잘, 그리고 익숙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새로운 변화에 훨씬 빠르게 적응하는 클라이언트에게 기존의 광고인들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공룡' 처럼 인식될 수도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특유의 '커미션 시스템' 이 기존의 광고생태계를 유지하는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 시스템이 사라지는 순간 수많은 광고회사와 광고인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라질 것이다. 남아있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결국은 광고인들 스스로가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지금부터라도 빨리 준비해나가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 Q2. 광고인의 喜怒哀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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